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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 영화 <리바운드> "실패해도 다시 시작하는 법" 천만 감독 장항준의 인생 영화 -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주연

by MyDayDiary 2026.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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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바운드>

- 영화 정보

  • 감독: 장항준
  • 캐스팅: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등
  • 개봉일: 2026.4.3
  •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상영 시간: 122분
  • 장르: 드라마, 스포츠, 농구, 청춘, 성장, 코미디
  • 스트리밍: 넷플릭스

최근 신작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감독 반열에 오른 장항준 감독의 숨은 명작이자, 개봉 당시 '중꺾마' 열풍을 일으켰던 영화 <리바운드>가 2026년 4월 3일, 다시 한번 스크린으로 돌아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재개봉은 장항준 감독의 최근 흥행 기록과 더불어, OTT에서 입소문을 타며 "극장에서 다시 보고 싶다"는 관객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성사되었다고 합니다.


- 주요 인물 & 캐스팅

안재홍 - 강양현 역

고교 MVP 출신이지만 프로에선 빛을 못 본 공익근무요원. 해체 위기의 농구부 신임 코치로 부임해 아이들을 이끌어 주는 인물입니다.

이신영 - 천기범 역

한때 '천재 가드'로 불렸으나 키가 자라지 않아 슬럼프에 빠진 팀의 에이스. 냉철한 경기 운영이 특기입니다.

정진운 - 배규혁 역

발목 부상으로 꿈을 접고 내기 농구를 전전하던 실력파 스몰 포워드. 기범과는 과거 오해로 서먹한 사이입니다.

김택 - 홍순규 역

축구부 출신으로 농구의 '농'자도 모르지만, 압도적인 피지컬과 점프력 하나로 골밑을 책임지는 센터입니다.

정건주 - 정건호 역

길거리 농구로 다져진 거친 실력의 소유자. 파워풀한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파워 포워드입니다.

김민 - 허재윤 역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공식전 기록은 전무한 만년 벤치 멤버. 기초는 부족해도 농구를 향한 열정은 진심인 식스맨입니다.

안지호 - 정진욱 역

자칭 '제2의 마이클 조던'. 팀에서 가장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분위기 메이커이자 신입 부원입니다.


- 줄거리: 단 6명으로 일궈낸 8일간의 기적

과거 농구 명문이었지만 이제는 선수조차 없는 부산중앙고 농구부. 학교는 구색을 맞추기 위해 모교 출신이자 고교 MVP였지만 지금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강양현(안재홍)을 신임 코치로 앉힙니다. 하지만 첫 전국대회에서 고교 최강 용산고를 만나 참패하고, 팀워크는 산산조각이 나며 학교는 다시 농구부 해체를 논의하게 됩니다.

양현은 실패했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이신영), 부상으로 꿈을 접고 내기 농구를 전전하던 규혁(정진운), 축구부 출신 센터 순규(김택) 등 제각각 사연을 가진 6명의 선수를 다시 불러 모읍니다. "농구는 끝나도 인생은 끝나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 팀을 이끌고 다시 코트 위에 섭니다.

2012년 제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대회.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명단은 단 6명이 전부입니다. 상대 팀은 화려한 선수층과 교체 멤버를 자랑하지만, 중앙고 아이들은 쉴 틈 없이 코트를 누빕니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체력은 바닥나고, 누군가는 부상을 입고 누군가는 5반칙 퇴장을 당하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단 한 명의 교체 선수도 없이, 오직 서로에 대한 믿음 하나로 버틴 8일간의 기록. 모두가 "안 된다"고 말할 때,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결승까지 진출하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를 써 내려갑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공을 잡는 '리바운드'처럼, 소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스크린을 가득 채웁니다.


 


-  관람 포인트

영화 <리바운드>의 가장 큰 핵심은 '실화'라는 점입니다. 2012년 단 6명의 엔트리로 결승까지 진출했던 부산중앙고의 기록을 토대로, 경기 내용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신발, 보호대 하나까지 세밀하게 고증했습니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스포츠 드라마에 장항준 감독 특유의 재치 있는 유머가 스며들어 있으며,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공동 집필한 각본은 승패를 넘어선 성장에 집중하며 "영화니까 가능하지"라고 생각했던 장면들이 모두 실제 사건이라는 사실을 알고 보면 전율이 두 배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 재개봉의 의미

최근 <왕과 사는 남자>로 기록적인 흥행을 기록한 장항준 감독의 연출 세계를 다시 들여다볼 기회입니다. 그의 휴머니즘과 연출 철학이 가장 잘 녹아있는 작품으로 재평가받고 있어, 신작의 여운을 이어가고 싶은 팬들에게는 필수 관람 코스입니다.

불안한 미래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리바운드(실패를 기회로 바꾸는 기술)"라는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개봉 당시보다 더 많은 이들이 OTT를 통해 인생 영화로 꼽고 있는 만큼, 극장의 압도적인 사운드와 대화면으로 감동을 재충전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마치며...

현실에 지쳐 위로가 필요한 순간, 영화 <리바운드>는 우리에게 '다시 시작할 기회'라는 가장 따뜻한 응원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2012년 부산중앙고 소년들이 보여준 기적이 2026년 스크린에서 다시금 우리를 뜨겁게 만들 예정인데요. 

4월 3일 재개봉 일정 잊지 마시고, 극장에서 그 감동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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