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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가 (Sugar)> 개봉일 정보 & 줄거리 & 캐스팅 & 티저 예고편 - 최지우 주연

by MyDayDiary 2026.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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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정보

  • 감독: 최신춘
  • 캐스팅: 최지우, 고동하, 민진웅 등
  • 개봉일: 2026.1.21
  • 등급: 전체관람가
  • 상영 시간: 106분
  • 장르: 가족, 휴먼, 실화

2026년 시작을 따뜻함으로 물들일 휴먼 드라마 영화 <슈가 (Sugar)>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배우 최지우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소아 당뇨'로 불리는 1형 당뇨를 앓는 아이와 그 가족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제도의 벽에 부딪힌 엄마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지 보여주는 '희망의 기록'이기도 한 영화 <슈가 (Sugar)> 는 우리 사회에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는 실화 바탕의 독립 영화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안고있는 작품입니다. 


- 주요 인물 & 캐스팅

최지우 - 미라 역

평범한 엄마였지만, 아들의 발병 이후 '투사'로 거듭나는 인물입니다. 아들의 혈당을 24시간 감시해야 하는 절박함 속에서 해외의 최신 의료기기를 직접 공부하고 도입하려다 범죄자 취급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관련 법 개정까지 이끌어내는 강인한 모성애를 보여줍니다.

민진웅 - 준우 역

미라의 남편이자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때로는 현실적인 벽 앞에서 흔들리기도 하지만, 결국 아내의 신념을 믿고 끝까지 함께 길을 걷는 따뜻한 조력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고동하 - 동명 역

1형 당뇨 판정을 받은 미라의 아들입니다. 매일 수차례 바늘에 찔려야 하는 고통 속에서도 엄마를 먼저 걱정하는 대견한 아이로,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할 핵심 캐릭터입니다.


- 줄거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미라(최지우)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여느 가족과 다름없는 행복한 일상을 살고있는 워킹맘 엄마였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 동명(고동하)이 유난히 물을 많이 마시고 화장실을 자주 가며 급격히 살이 빠지기 시작하자, 미라는 단순한 성장기 증상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마주한 진단명은 이름조차 생소한 ‘1형 당뇨’.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그날부터 미라의 시계는 ‘혈당 수치’에 맞춰 돌아갑니다. 아이가 잠든 밤에도 2시간마다 일어나 손가락 끝을 찔러 채혈해야 하고, 저혈당 쇼크로 아이가 쓰러질까 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학교에 가서도 ‘유난스러운 엄마’ 취급을 받으며 화장실 사로에서 몰래 아이의 배에 주사를 놓는 미라의 모습은 1형 당뇨 가족들이 겪는 사회적 고립을 처절하게 보여줍니다.

아이의 손가락이 굳은살로 딱딱해지는 것을 보며 가슴이 찢어지던 미라는 해외 사이트를 통해 ‘연속혈당측정기’라는 신세계를 발견합니다. 주사 없이도 실시간으로 혈당을 확인해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주는 기기였습니다. 미라는 사활을 걸고 기기 사용법을 독학하고, 같은 처지의 부모들을 위해 공동 구매를 돕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식약처 허가를 받지 않은 의료기기를 밀수입했다는 혐의로 미라는 검찰 조사를 받게 됩니다.

"내 아이 살리려는 게 왜 죄가 됩니까?" 검찰청 취조실에서 미라는 울부짖습니다. 법은 아이들의 생명보다 규정이 우선이었습니다. 미라는 이제 숨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리고,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자신과 같은 처지의 부모들을 모아 '환우회'를 결성합니다. 병원과 정부 기관을 제집 드나들듯 하며 법전과 의학 서적을 파고드는 미라의 모습은 단순한 엄마를 넘어 사회 운동가로 진화해 갑니다.

영화는 미라의 끈질긴 노력 끝에 의료기기법이 개정되고, 1형 당뇨가 국가의 지원을 받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을 긴박하게 그려냈습니다. 


- 관람포인트

영화 <슈가 (Sugar)> 의 가장 큰 관람 포인트는 실제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라는 점입니다. 실제 사건이 주는 무게감과 진정성은 허구의 이야기보다 훨씬 더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법이 아이를 살리지 못한다면 내가 법을 바꾸겠다"는 메시지는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 우리가 알던 '지우히메'의 우아함을 잠시 내려놓고, 아이를 위해 머리를 싸매고 공부하며 거친 세상에 목소리를 높이는 '엄마 최지우'의 진솔한 연기 또한 이 영화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마치며...

영화 <슈가>는 차가운 겨울, 가족의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 에너지를 가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육아를 하는 부모님들뿐만 아니라,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을 겪고 있는 모든 분께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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